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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 바라본 뉴욕야경 2011년 겨울너무 추웠지만 행복했지~ 크리스마스시즌에 혼자 당차게 뉴욕으로 ㅠㅠ..진짜 춥고 사람도 많고아무튼 야경 보러 가기로 한날이였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보기위해 록펠러센터 전망대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지만!나는 최고의 높이를 즐기기 위해 엠파이어로 향했다 :D 빌딩 올라가려는데 2시간이나 기다렸어야 했음....기다릴때 아 내가 무슨 야경따위를 본다고 이고생을 하고있지 ㅠㅠㅠ 이런 생각따위를 하면서 돈낸게 아까워서 기어코 기다려서 올라갓었지.그땐 정신없고 너~무 추워서 벌벌 떨면서 사진 찍고 내려왔는데ㅠㅠ 시간이 지난 지금 사진을 보니 너무너무 멋있는 장관이다 >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2탄 (퍼시픽랜드,휘닉스아일랜드,섭지코지) : Jeju travel story 2 우리의 다음 행선지는 퍼시픽 랜드~ 블로그에서 보고 재밌다고 하길래 고고~ 야자수 좋아~~ 꼐이ㅣ~ 야자수야자수! 내륙에는 이런나무가 잘 없어서 볼때마다 더 좋당! 여긴 제주도구나~ 근데 좀 시들었네; 쇼가 시작되고... 와~~ 귀여운 원숭이 ^^ 와 귀여운 원숭이... 원숭... 그 후로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 겁나 재미없었엉.................ㅠㅠ 우리의 아까운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갔건만... 뭐... 나름 재밌는거 있긴 있었지. 조련사들이 돌고래 타고 물위를 빠르게 가로지르는거 등등,... 근데 이건 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봤던게 10배는 재밌었어..ㅠㅠ 이건 정말 어린애기들이랑 함께하는 가족들에게 추천.... 성인들은 노노..! 그리고... 흑돼지를 먹고 빗속을 뚫.. 더보기
제주도 여행기 1탄 (용머리해안) : Jeju travel story 1 추운겨울 떠났던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제주도 여행기 1탄 :) 첫끼는 공항근처의 바당회국수에서 회덮밥과 칼국수. 맛은 그냥 맛있었다. 크게 놀라운 맛은 아니였음. 다시 씽씽 ~~~ 렌트카가 생각보다 깨끗하고 깔끔해서 좋았다 ^^ 제주도는 도로에 커다란 나무나 야자수같은것들이 많아서 좋았다. 어둡지만 제주도에 온 기분!ㅎㅎ 늦은시간 도착했기때문에 바로 펜션으로 향했다. 오렌지펜션에서 아마 제일 큰 룸으로 생각되는 맨 꼭대기 방! 벌써부터 피곤해서 퍼져있다... 완전 푹 잔후 다음날 침대가 너무 푹신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펜션 로비에서 단체샷 찍어주고 출발 ♬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 용머리해안]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는 용머리 해안! 이름의 기원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더보기
2011.09.11 보웬아일랜드 Bowen Island 2011. 09. 11 보웬 아일랜드에 갔었다. 생각해보니 1년도 지난 기억이네 ㅠㅠ 가물가물하지만 써봐야겠당 ㅎㅎ 보웬아일랜드는 벤쿠버에서 페리를 타고 20분이면 도착하는 인구 3400명의 작은 섬이다. 하루안에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소풍가는 기분으로 떠났다. 우리는 벤쿠버에서 버스타고 웨스트밴쿠버 가장 서쪽으로 버스를 타고 간다음! 페리를 탔다. 버스로 1시간 좀 넘게 걸렸던것 같다. 페리탑승 :) 이날 정말 날씨가 좋았다. 덥기도 덥고 그래서인지 사람들 모두 뱃머리에 나와있네. 구름한점 없었네, 와... 여름이 짧은 캐나다에서 요런날씨는 잘 없었을거다... 말이 20분이지 정말 빨리 도착한 느낌이였다.ㅋㅋ 도착하니 부두에 요런 깃발들이 펄럭펄럭~ 당욘 인증샷도 찍어주고~ 부두에 정박해있는 보트.. 더보기
북미의 파리, 몬트리올로 떠나는 디자인 기행 : Paris of North America, Montreal and Design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던 12월 초순, 캐나다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한 생각없는 여자의 여행은 추위만큼이나 짜릿했다. Bonjour~ Hello 보다 Bonjour(봉주흐), Thank you 보다 Mar-ci (메흐씨)가 익숙한 이곳은 프랑스...? ! 가 아닌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복판이다. 보통 캐나다면 영어권 나라가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이곳 몬트리올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프랑스어권 도시이다. (실제로 여행 중 길을 물었을때, 영어를 아예 못쓰는 시민이 많아 오히려 관광객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 있다.) 프랑스어를 쓰는 도시가 캐나다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도 의아한데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프랑스어권 도시가 유럽이 아닌곳에 다른 곳에 있다는것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