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기 2탄 (퍼시픽랜드,휘닉스아일랜드,섭지코지) : Jeju travel story 2

우리의 다음 행선지는 퍼시픽 랜드~

블로그에서 보고 재밌다고 하길래 고고~

 

 

야자수 좋아~~ 꼐이ㅣ~

 

 

야자수야자수!

내륙에는 이런나무가 잘 없어서

볼때마다 더 좋당!

여긴 제주도구나~

근데 좀 시들었네;

 

 

쇼가 시작되고...

와~~ 귀여운 원숭이 ^^

 

 

와 귀여운 원숭이...

 

 

원숭...

 

 

 

그 후로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 겁나 재미없었엉.................ㅠㅠ

우리의 아까운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갔건만...

뭐... 나름 재밌는거 있긴 있었지.

조련사들이 돌고래 타고 물위를 빠르게 가로지르는거 등등,...

근데 이건 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봤던게 10배는 재밌었어..ㅠㅠ

 이건 정말 어린애기들이랑 함께하는 가족들에게 추천....

성인들은 노노..!

 

 

 

그리고...

흑돼지를 먹고

빗속을 뚫고 ATV를 타고

황금향과 막걸리를 구매하고

마트에서 장을 본 다음

 리조트로 향했다.

 

 

제주도 섭지코지와 가까이 접해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감귤 막걸리 향도 좋고 맛있오.

 

 

제주에 왔으면 제주우유도 먹어야 하고용~

 

 

제주 삼다수 진짜 싸더라.,.

아무래도 제주도에서 직접 구매하는거라 그런가?

1.25리터에 오백원인가? 아무튼 엄청 쌌답니다.

 

 

그리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맞이한 깨끗한 풍경

하지만 바람이 엄청났다....

 

 

짐정리를 하고 청소도 좀 한다음 빨리 섭지코지로 출발하기로 했다.

 비가 올듯해서 불안했어.ㅠㅠ

 

 

 인증샷은 필수지요.

 

 

리조트 뒷길을 통해서 섭지코지를 향해 출발했다.

으.. 하늘이 우글우글한게

조짐이 안좋았다 ㅠㅠ

 

 

 

가는길에 발견한 돌담들.,

역시 제주도에는 돌이 참많았다,.

녹색 담쟁이와 이끼들이 바글바글

 

 

 

구멍이 뽕뽕

 

 

갈대밭이다

바람이 정~말 쌘데도 꺾이지 않고 얼마나 잘 버티던지.

갈대같은 사람이 되어야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어지지않아!

 

 

꽤 올라가서 내리막을 보며 찍은 사진.

 

 

이제 저 등대에 다와간다 ~~~

근데 점점 비가 오기 시작했지 ㅠㅠ...

 

 

 

저기 왼쪽편에 보이는 집은 아마 올인 촬영지인듯.

몇년전에도 봤지만 여전히 많은사람들이 찾는것 같았다.

아마 이병헌, 한류 등으로도 더 영향을 받았겠지?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도 꽤 볼 수 있었다.

 

 

와...

 

 

 

저기보이는 건물은 글라스 하우스라고 한다.

무슨 용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갤러리 정도로 보이기도 하는데...

 

 

비바람이 불어서 파도가 꽤 쎘다.ㅠㅠ

 

 

등대위에 올라서서 찍으니

막찍어도 그림같다 :)

 

 

우리가 등대위에 올라갔을때,

비바람이 절정이였다.ㅠㅠ

미친듯이 추워서

사진빨~리찍고 내려왔다 :)

 

시간이 더이상 없어서 제주공항으로 다이렉트로 고고

조금 힘들었지만 ㅠㅠ

여자 세명이서 요렇게 렌트카 빌려서 시간을 보냈다는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했다~~ :)

 

결론은

제주도, 또 가고샆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