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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제주도 여행기 1탄 (용머리해안) : Jeju travel story 1

추운겨울 떠났던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제주도 여행기 1탄 :)

 

 

첫끼는 공항근처의 바당회국수에서 회덮밥과 칼국수.

맛은 그냥 맛있었다. 크게 놀라운 맛은 아니였음.

 

 

 

다시 씽씽 ~~~

렌트카가 생각보다 깨끗하고 깔끔해서 좋았다 ^^

제주도는 도로에 커다란 나무나 야자수같은것들이 많아서 좋았다.

어둡지만 제주도에 온 기분!ㅎㅎ

 

 

 

늦은시간 도착했기때문에 바로 펜션으로 향했다.

오렌지펜션에서 아마 제일 큰 룸으로 생각되는 맨 꼭대기 방!

벌써부터 피곤해서 퍼져있다...

 

완전 푹 잔후 다음날

침대가 너무 푹신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펜션 로비에서 단체샷 찍어주고 출발 ♬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 용머리해안]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는 용머리 해안!

이름의 기원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용머리 해안이라고 한다.

 

또한 제주도 용머리 해안은 유네스코지정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어 있어 그 가치가 큰 곳이다!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이자 용암대지가 생기기 전 만들어진 대표적인 수성화산인데, 이것은 제주도 초기 화산 활동사를 알 수 있는 귀중한 학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오랜기간동안 파도와 바람의 침식작용에 의해 생겨난 해안절벽과 파도에 침식된 대지, 수많은 풍화혈(풍화가 상대적으로 일어나 사발 모양으로 패인 구멍)이 만들어져 지형적, 경관적 가치가 크다고 한다.

 

 

 

입장료 2천원을 내고 입장~

용머리해안은 날씨에 따라 개폐유무가 결정되는데, 다행히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 휴 다행!

 

 

우와ㅏㅏㅏㅏㅏ

엄청난 굴곡이 있는 절벽들이 너무 신비로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얏호 신난다

 

 

덩실덩실 ~~~ 어깨춤이 절로 나오네 ~~~~

 

얏호~~

 

 

 

사진찍기 좋은 구멍을 발견하곤 요렇게...^.^v

 

자세히 보면 요렇게 가로선들이 무늬처럼 가득하다.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렀을지..!!

 

 

비오기 직전이라 파도도 거칠다.

 

용머리해안은 또 이렇게 해녀들이 직접 딴 해산물을 즉석에서 판매하기도 하더랑!

여기저기 아주머니들의 호객행위를 경험한 후 가장 저렴한 곳으로 향했다 ㅋㅋㅋㅋ

 

 

저렇게 돌로 소라껍데기를 깬다.

 

 

그러면 요렇게 한사바리 :)

냠냠

해삼이 쫄긧하고 맛있더라

 

 

 

용머리해안 가는길에 찍은 망아지찡.ㅋㅋㅋㅋ

 

 

일정이 빡빡해서 아침부터 서둘러 향했던 용머리해안!

너무 아름다웠다 :)

 

 

2탄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