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 뉴욕 자연사 박물관 : Natural History Museum in New York
거대한 공룡뼈와 익살스런 원숭이 덱스터, 껌을 요구하는 모아이 석상까지 모여있는 이곳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배경으로 유명한 뉴욕 자연사 박물관이다.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에 못지않은 엄청난 규모의 박물관으로, 입장 전부터 기대가 남달랐던 곳이다. 또한 영화를 워낙 재미있게 보았던 터라 그 기대감이 발걸음을 가볍게 하였다. ■ 뉴욕 자연사 박물관1869년 설립된 이 박물관은 센트럴 파크 서쪽 79번가 공원 지역에 위치하며, 여러 양식을 혼합한 석조 건물 46개의 상설전시관, 연구실험실, 도서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건물이 건립되기 전에는 센트럴파크에 있던 옜 무기고 건물에 입주해 있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 곳은 생물학, 생태학, 동물학, 지질학, 천문학, 인류학 등의 분야에 걸쳐 320만 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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