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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8 데니스에서 스테이크 : Denny's 생일날 갔었던 데니스 원래 브런치가 유명한 곳인데... 저녁에 갔다. 왜냐하면 생일인증을 하면 스테이크가 공짜기 때문에 ㅋㅋ 티본스테이크였나? 기억은 잘안난다. 아무튼 맛있었엉! 더보기
2011.09.11 보웬아일랜드 Bowen Island 2011. 09. 11 보웬 아일랜드에 갔었다. 생각해보니 1년도 지난 기억이네 ㅠㅠ 가물가물하지만 써봐야겠당 ㅎㅎ 보웬아일랜드는 벤쿠버에서 페리를 타고 20분이면 도착하는 인구 3400명의 작은 섬이다. 하루안에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소풍가는 기분으로 떠났다. 우리는 벤쿠버에서 버스타고 웨스트밴쿠버 가장 서쪽으로 버스를 타고 간다음! 페리를 탔다. 버스로 1시간 좀 넘게 걸렸던것 같다. 페리탑승 :) 이날 정말 날씨가 좋았다. 덥기도 덥고 그래서인지 사람들 모두 뱃머리에 나와있네. 구름한점 없었네, 와... 여름이 짧은 캐나다에서 요런날씨는 잘 없었을거다... 말이 20분이지 정말 빨리 도착한 느낌이였다.ㅋㅋ 도착하니 부두에 요런 깃발들이 펄럭펄럭~ 당욘 인증샷도 찍어주고~ 부두에 정박해있는 보트.. 더보기
북미의 파리, 몬트리올로 떠나는 디자인 기행 : Paris of North America, Montreal and Design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던 12월 초순, 캐나다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한 생각없는 여자의 여행은 추위만큼이나 짜릿했다. Bonjour~ Hello 보다 Bonjour(봉주흐), Thank you 보다 Mar-ci (메흐씨)가 익숙한 이곳은 프랑스...? ! 가 아닌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복판이다. 보통 캐나다면 영어권 나라가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이곳 몬트리올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프랑스어권 도시이다. (실제로 여행 중 길을 물었을때, 영어를 아예 못쓰는 시민이 많아 오히려 관광객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 있다.) 프랑스어를 쓰는 도시가 캐나다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도 의아한데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프랑스어권 도시가 유럽이 아닌곳에 다른 곳에 있다는것 또.. 더보기